오늘 소개할 맛집은 1100로에 있는 털보네 장원랜드이다.
외관도 그렇고 이름만 보면 일반 숯불장어구이집 같아보이지만
일단 안으로 들어가면 분위기가 확 다르다

왼쪽은 오리요릿집이고 오른쪽으로 들어가야 장원랜드다.
입구카운터에서 안내를 받으면 된다.
들어가다보면 와인셀러도 있고 꽤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보인다.
장어전문 일식집느낌.

첫 방문이고 오늘은 혼자왔으니 덮밥을 시켜보기로 했다.
히츠마부시로!
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상차림도 깔끔하다.
사진엔 없지만 맛있게 먹는 방법 네 가지가 있는데
1. 그냥 장어 그대로 즐기기
2. 파, 깻잎, 와사비를 얹어먹기.
3. 오차즈케에 말아서 먹기.
4. 제일 맛있던 방법으로 먹기
나는 역시 장어와 밥만 먹는게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
물론 나머지 방법도 다 맛있긴했지만 ㅎㅎ


양이 많은 집은 아니라서 다 먹었을 때 딱 좋았는데
남자분들에게는 좀 적을 수도 있는 양 같다.
메뉴 중 '특'도 있으니 양에 따라 시켜먹으면 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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